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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손익분기점 훌쩍 넘겨…적수 없다
입력 2013-12-26 10:00 
‘변호인 손익분기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제작 위더스필름)이 손익분기점인 250만 관객을 넘겼다. 티켓테러 논란과 일부 네티즌의 평점테러 등의 악재를 딛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변호인 배급사 뉴(NEW)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3시 1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64만546명이 동원, 3,114,75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인공 송우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부림사건을 토대로 한 실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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