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코리아’ 시청률 소폭 상승…조용한 인기몰이
입력 2013-12-26 09:53 
사진=미스코리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미스코리아는 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7.3%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수목드라마 2위에 해당한다. ‘미스코리아는 동시간대 첫 회부터 2배 가까이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와 큰 격차를 보여 왔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시선을 끌고 있다.

‘파스타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호흡을 맞춘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여인과 이를 이용해 회사를 살려야 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19.4%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KBS2 ‘예쁜 남자는 4.8%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