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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돌직구, 강호동에 “농구 못해서 깜짝 놀랐다”
입력 2013-12-26 09:16  | 수정 2013-12-26 09:17
개그맨 유재석이 강호동의 농구 실력에 돌직구를 던졌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멤버들과 ‘연예인 농구팀의 성탄자선경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지난 21일 열렸던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장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토월에서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 관심을 높였던 존박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예체능 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으며 일일 카메라맨을 자청했다.

그중 행사장에서 만난 유재석은 ‘우리동네 예체능 봤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농구 진짜 못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와 함께 즉석 슛폼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봉선 역시 강호동에게 운동선수치고 너무 둔하다”는 거침없는 한 방을 날렸고 허경환도 오직 씨름만 잘한다”라고 덧붙여 강호동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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