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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수, `변호인`>`어바웃 타임`>`용의자`>
입력 2013-12-26 09:16 
영화 '변호인'이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전날 하루동안 873개 상영관으로 64만546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311만4750명.
'변호인'은 24일 개봉한 공유 주연의 '용의자'(50만4022명·누적관객 85만7441명)를 2위에 머물게 했다. 또 연인들의 데이트 무비 '어바웃 타임'(17만2568명·누적관객 241만501명)도 제쳤다. '어바웃 타임'은 3위에 랭크됐다.
아이들을 위한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13만1000명·누적관객 35만1257명)와 '썬더와 마법저택'(11만7815명·〃14만829명)이 뒤를 이었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9만3651명·〃184만9377명), '세이빙 산타'(6만1788명·〃17만3929명), '집으로 가는 길'(5만6205명·〃157만524명)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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