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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300만, 흥행 고속 질주 원인 봤더니…"아하! 어쩐지…"
입력 2013-12-26 08:54 
사진=영화 '변호인' 스틸컷

'변호인 300만'

영화 '변호인' 3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5일 하루만 64만546명이 관람, 누적관객수 311만4750명을 기록했습니다.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한 내용과 부림사건을 다루고 있어 정치적인 영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변호인 300만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300만, 재밌게 봤어요" "변호인 300만, 유독 관객수가 검색어에 뜨네?" "변호인 300만, 나도 봐야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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