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우 '클라쎄' 특허침해소송

LG전자가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상대로 드럼세탁기 구동기술과 관련해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LG전자는 "세탁기의 구동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적용해 '트롬'을 개발했는데 대우가 동일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해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우일렉트로닉스측은 "문제가 된 기술은 드럼세탁기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술"이라며 특허로서의 효력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