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시완·곽도원 투샷 “이 형님이 저 때렸어요” 폭소
입력 2013-12-25 16:43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배우 곽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임시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부제 ‘이 형님이 저 막 때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변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옆의 곽도원은 극중 캐릭터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임시완 곽도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 곽도원 훈훈해” 임시완 곽도원 영화 정말 좋아요” 임시완 곽도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의 스크린 데뷔작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은 국밥집 아들이자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경찰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진우를, 곽도원은 진우 일행을 강압적으로 취조하고 고문하는 악질 경감 차동영을 연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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