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경총 "민주노총 총파업 명백한 불법"
입력 2013-12-25 15:26 
경영계는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공권력 집행을 규탄한다는 명분으로 민주노총이 실시할 예정인 총파업에 대해 강력 경고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28일 실시할 예정인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근로조건 개선과 전혀 무관한 동정·정치파업으로 노동관계조정법상 목적의 정당성과 절차적 적법성을 갖추지 않은 불법파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이에 각 기업들이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고, 징계 조치와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의 경영계 지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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