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계사, 철도노조 지도부 일부 피신! CCTV 확인해 봤더니…
입력 2013-12-25 11:54 

'조계사'

경찰이 철도노조 지도부가 24일 서울 종로 조계사에 숨어들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계사 인근에 인력 100여명을 파견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계사 경내에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 최소 4명 이상의 체포대상 철도노조 지도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잠시후 오후 2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지도부의 조계사 은신 여부와 관련 입장, 향후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사에 수배 노동자가 피신한 건 재작년 직장폐쇄 사태를 겪은 유성기업 노동자들 이후 처음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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