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철도 파업 악화는 정부의 무능함 증거할 뿐"
입력 2013-12-25 10:59 
민주당이 철도 파업과 관련해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25일) 예산점검회의에서 "철도 파업은 하루빨리 끝나야 하며, 정부·여당이 민영화 금지 입법을 왜 하지 않으려 하는지 국민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철도 민영화는 철도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일이며, 현 사태를 악화시키는 건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을 증거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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