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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X-MAS 기념 마스코트 로봇 `엘프` 공개
입력 2013-12-25 10:1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5일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10개 구단 최초로 어린이 팬들을 위해 구단 마스코트 로봇을 '엘프'를 공개 한다.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봇 공모전을 열어 이름이 정해진 엘프는 엘리펀츠(elephants)와 친구를 의미하는 ‘프렌드(friend)의 합성어 및 축약어 (el+f)다.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친구”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엘리펀츠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전달한다는 의미로써 (el+fighting) ‘전자랜드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자랜드의 든든한 응원군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로봇의 특징은 다양한 제스터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홈 경기장을 찾아준 어린이 팬들에게 매 경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랜드 농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운 겨울, 따뜻한 '2013 산타 원정대' 를 진행중이며,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정성스런 후원을 통해 팬들이 산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예정 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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