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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조그만 쥐 때문에 체면 구긴 ‘대굴욕’
입력 2013-12-24 22:23 
‘기황후’에서 지창욱이 쥐를 보고 놀랐다. 사진=기황후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기황후 지창욱이 쥐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쥐를 보고 너무도 화들짝 놀라 폭소케 했다.

이날 잠에서 막 깬 타환은 눈앞의 쥐 한 마리를 보고 소리를 지른다. 타환의 비명에 그를 지키는 무사들이 방안으로 들어왔고 조그만 쥐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칼까지 빼든다.

타환은 무사들을 향해 어서 쥐를 잡아라”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다들 무서워하기 바쁘다. 그 순간 기승냥(하지원 분)이 등장하고 무서워하는 그들과 달리 너무도 태연하게 쥐를 잡는다.

쥐를 잡은 기승냥은 타환과 무리들을 한심한 듯 쳐다보며 유유히 방을 빠져나간다. 순간 욱한 타환은 민망함에 무사들에게 버럭하며 쥐를 잡는데 칼까지 빼냐. 쥐도 못잡으며 내 호의를 하겠다고 하냐”라며 화풀이를 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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