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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벚꽃데이트 사진에…"왜 하필 오늘일까?"
입력 2013-12-24 22:19 
사진=판타지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벚꽃데이트 사진이 화제다.

최원영은 지난 4월 공식 페이스북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홍주와 한밤의 벚꽃데이트~ 우리 실제로는 사이 좋습니다”라는 글과 심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서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커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실제로 이들은 연인 사이가 됐습니다.

최원영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24일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게 맞고, 나이도 있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 같다"며 "6월 쯤 연인 관계가 됐고 서로 활동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얼마 전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여타 연인들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이었다는 게 목격자의 전언.

뿐만 아니라 강남 모처의 피트니스클럽에 함께 다니며 건강관리를 힘쓰는 등 변함없는 애정과 돈독한 관계를 다져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원영은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얼굴을 비췄습니다. 심이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재조명된 뒤 최근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로 활동 영역까지 넓혔습니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그럴 줄 알았어! 전현무랑 에피소드는 연막 작전?"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왜 하필 오늘일까?"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이런 거 심기 불편해!" "최원영 심이영 열애 인정, 결혼은 언제하나?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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