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나, 마리옹 꼬띠아르 이어 `세계 100대 미인` 2위
입력 2013-12-24 20:58  | 수정 2013-12-24 21:01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TC Candler)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23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했는데 국내 연예인으로는 애프터스쿨 나나(2위), 소녀시대 태연(9위)과 제시카(20위), 미쓰에이 수지(14위)가 포함됐다.
나나의 순위가 단연 눈에 띈다. 나나는 프랑스의 마리옹 꼬띠아르(1위), 미국의 클레이 모레츠, 영국의 엠마 왓슨 등 세계적 여러 미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TC 캔들러 측은 해당 결과를 발표하면서 1999년 이래 첫 등장에 이렇게 높은 순위였던 적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TC 캔들러는 2014년에는 그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 누가 그녀를 막을 수 있겠는가”라고 표현했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제시카(2012)와 송혜교(2011)가 각각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애프터스쿨이 2014년 1월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작업과 프로모션 활동 등으로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