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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경복궁 야간 개방, 겨울 시즌 언제부터? 커플들 '두근두근'
입력 2013-12-24 20:38 


'창경궁 경복궁 야간 개방'

내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창경궁과 경복궁이 야간에 특별 개방됩니다.

문화재청은 창경궁은 2월11일부터 16일까지, 경복궁은 2월12일부터 17일까지 각 6일간 야간 개방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겨울 야간개방은 당초 내년 1월 중 각 12일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노면결빙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해 개방 시기를 2월로 조정하고 기간을 6일로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화재취약구역인 창경궁의 대온실·춘당지 지역은 이번 겨울철 야간개방에서 제외됐습니다.

창경궁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700명(인터넷 1570매, 현장판매 130매)으로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1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입니다.


경복궁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으로 관람료는 3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8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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