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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맥심’ 표지, 무보정 완벽 볼륨 몸매
입력 2013-12-24 19:48 
정인영 KBS N 아나운서가 표지를 장식한 MAXIM 2014년 1월호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과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말 보정 작업을 거치치 않은 원본 사진이 맞느냐는 '즐거운 의심'을 받아서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2014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몸에 밀착되는 의상 탓에 그의 가슴 선부터 골반까지 굴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금빛 미니드레스는 누드톤으로 비쳐 섹시함을 더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덤. 특히 ‘맥심 측은 촬영 후기를 통해 보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보정 사진이 이럴 수 없다" 혹은 "보정속옷을 입었다" 등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의 SNS에 "제가 마르지 않은 편이라는 건 알지만 이렇게 튼실한데 하체 보정속옷을 입을 리 없지 않나요. 신발 사이즈도 늘 관심이 많으시던데 240~245 신습니다. 거대 논란은 좀 그만. 힐이나 좀 사주시던가요”라며 해당 원본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공개한 해당 원본 사진은 실제 잡지 표지와 비교했을 때 피부색이 살짝 보정됐을 뿐 몸매는 같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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