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에 빠진 배용준 “따뜻하게 지켜봐달라”
입력 2013-12-24 17:48 
배우 배용준(41)이 9년 만에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팬들에게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3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가족 분들.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몸 건강하신지요. 오늘자 스포츠에 배용준의 교제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다”면서 본 건에 대해 기사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다. 상대가 일반인임을 감안해 따뜻하게 지켜 봐 달라고 의향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용준의 근황 등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릴 것이다. 여러분의 이해를 받고자 한다. 잘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배용준이 27세 한국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상대는 국내 굴지의 L기업 부회장의 차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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