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이지웰페어, 현대로지스틱스 급등
입력 2013-12-24 16:20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로 11거래일 만에 2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1.59p(▲4.70 +0.24%) 코스닥은 491.08p(▲1.45 +0.30%)을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상장예정인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7600원(▲900, +13.43%)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다음달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1850원(▲150, +1.28%)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 SDS가 11만9500원(▼500, -0.42%)으로 밀려났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600원(▼200, -2.94%)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 했으나,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1300원(▲100, +0.89%)으로 하락 후 11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9만원(▼9000, -3.01%)으로 사흘 연속 빠졌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다이모스가 3만3000원(▼500, -1.4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100원(▲1300, +14.77%)으로 급등했다.
반도체 관련 주로 연성인쇄 회로판 제조 업체 에스아이플랙스가 4300원(▼150, -3.37%)으로 하락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장비생산 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9500원(▲100, +1.06%), 1950원(▲50, +2.63%)으로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음식료품 제조업체 웅진식품이 1350원(▼400, -22.86%)으로 사흘째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3만4500원(▼500, -1.43%)으로 연중 최저가로 하락했지만,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가 9350원(▲350, +3.89%)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360원(▲30, +9.09%)으로 상승했고,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3750원(▲200, +5.6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홈쇼핑업체 NS쇼핑이 11만원(▲5000, +4.76%)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가 7000원(▼500, -6.6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주파수 공용 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5600원(▼150, -2.61%)으로 내렸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과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각각 5900원(▼100, -1.67%), 7050원(▼100, -1.4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