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미희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 라디오 사직권유 받아”
입력 2013-12-24 15:18 
배우 오미희가 융모상피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오미희는 최근 진행된 MBC 드라마넷 ‘굳센 토크, 도토리 녹화에서 과거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오미희는 독한 항암치료로 말 한마디 하는 것조차 힘겨웠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진행하던 라디오 DJ는 쉴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라디오 관계자들로부터 사직권유를 받았던 오미희는 라디오는 나의 유일한 처방전이었고 삶의 희망이었다”며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힘겨웠던 항암치료 과정은 오미희에게 여전히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듯했지만 현재는 투병생활을 거쳐 건강을 되찾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미희는 백일 밖에 안 된 딸과 헤어져야 했던 사연과 ‘수사반장에서 하차한 이유 등도 밝혔다. 25일 밤 MBC 퀸, 12시 40분 MBC 드라마넷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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