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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38% “창원LG, 부산KT에 승리 예상”
입력 2013-12-24 12:32 
농구팬들은 성탄절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와 부산KT와의 경기에서 LG의 우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3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창원LG-부산KT전에서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5일(수)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부산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8.26%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4.45%, 나머지 27.31%는 부산KT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창원LG 리드 예상이 41.49%로 최다 집계됐고, 부산KT 우세예상(34.61%)와 5점차 이내 접전(23.9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에서는 창원LG와와 부산KT가 모두 34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9.55%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양팀이 모두 70점대(10.97%)의 득점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이 나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수)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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