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수지, 해돋이 함께 가고 싶은 ★ 1위
입력 2013-12-24 11:42 
‘유재석 수지
개그맨 유재석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코카콜라는 지난달 27, 28일 대한민국 1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3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가 뒤를 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500명)의 28.4%는 '유재석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그를 1위로 선택했다. 세대별로는 10대 25.7%, 20대 28.3%, 30대 31.3%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더 유재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돋이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는 수지가 올랐다. 그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 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23.0%)를 차지했다. 2위는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3위는 아이유(13.1%)가 뽑혔다. 이어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 등 순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새해 첫날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뽑혔다”며 이는 요즘 젊은 세대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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