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태영 임유진 일란성 쌍둥이 알고보니…"안 봐도 훈훈하겠어!" 신영균은?
입력 2013-12-24 11:31 
사진=해당방송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윤태영' '임유진' '윤태영 차' '신영균' '윤종용'

윤태영 임유진 부부의 쌍둥이 자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윤태영이 출연했습니다.

배우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첫 딸을 얻은 지 3년만인 지난 2007년 2월 24일 일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한편 이날 윤태영은 ‘택시 오프닝에서 리무진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차를 직접 타고 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외제차 안 탄다. 국산차 중에서도 최고급을 탄다”며 본인 차가 맞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윤태영은 내 차가 맞다. 직접 운전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김구라는 보통 저런 디자인은 나이 지긋한 회장님들이 즐겨 탈 법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공개된 윤태영의 차는 1억 1260만원~1억 162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임유진 윤태영 차, 저렇게 좋은 차는 또 처음 보네!" "임유진 윤태영 차, 으리으리하다" "임유진 윤태영 차, 내부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에 대해 예쁘진 않지만 글래머 스타일”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태영은 또 연예계 최고 부자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신영균 선생님이 최고다. 신영균 선생님이 영화박물관을 하신다”면서 500억 정도 사재 기부해서 예술재단도 만드셨다. 어마어마하다. 한류스타들도 많다고 들었지만 드러난 것이 아니고 소문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영균은 1960년 ‘과부로 데뷔해 ‘빨간 마후라, ‘연산군, ‘상록수, ‘미워도 다시 한번 등 3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1971년 영화인협회 회장을, 1981년도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15대·16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윤태영이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구나" "윤태영 임유진 아이들 훈훈할 것 같다" "윤태영, 신영균이 최고 부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