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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캡틴 하록’서 미모의 여전사로 변신
입력 2013-12-24 10:49 
서유리가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성우 겸 리포터 서유리가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오는 2014년 1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스페이스 어드벤처 3D ‘캡틴 하록의 더빙에 참여한 서유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캡틴 하록은 류승룡, 김보성, 서유리 등 국내 유명 톱스타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우주 영웅 하록의 전함에 탑승한 여전사 케이 역에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유리가 더빙에 참여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서유리는 이번 영화에서 30여년 동안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불멸의 영웅이자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 전쟁으로 뛰어든 주인공 하록을 돕는 충직한 여전사 케이의 목소리를 연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씩씩하고 쾌활한 케이를 목소리만을 통해 그대로 표현해 내는 가하면,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우주 전쟁에 맞서는 여전사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그려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캡틴 하록은 거대한 우주로 돌아온 불멸의 해적 하록이 인류의 마지막 운명을 걸고 펼치는 사상 최대의 우주 전쟁을 그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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