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길학미 3년 만에 신곡 ‘텅빈 방’으로 컴백
입력 2013-12-24 10:48 
Mnet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길학미가 3년 만에 컴백한다.
길학미는 오는 2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텅빈 방을 발표한다. 2010년 데뷔 앨범 ‘Super Soul과 그 해 12월 발매한 ‘겨울이야기 이후 3년 만이다.
‘텅빈 방은 한, 미 프로듀싱 팀인 Bace Camp와 신예 6B가 작업한 곡으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느낀 애절함과 쓸쓸함을 모티브로 작업했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하는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당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
길학미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TOP3까지 오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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