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탄절까지 큰 추위 없어… 비교적 맑아
입력 2013-12-24 08:38  | 수정 2013-12-24 08:40
<앵커멘트>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아침은 춥지만 낮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오른다고 합니다. 날도 좋겠고 춥지도 않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 최승미 캐스터?
오늘 바깥 악속 잡아도 괜찮겠죠?

<1> 좋은 계획 잡아놓으셨나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바깥에서 활동하셔도 큰 무리 없겟습니다.
우선 오늘 아침은 다소 춥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영하 5.5도, 파주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강원 일부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낮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오르겠습니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높은 곳도 있어 활동하기에는 더없이 좋겠습니다.

<위성>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오늘 중부지방 온종일 화창한 가운데 동해안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적은 양의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도 맑겠지만 경남일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습도조절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5.7도, 춘천은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 5도, 목포와 광주 8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성탄절인 내일은 별다른 눈이나 추위소식은 없겠고요, 목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눈비가 그치고 금요일에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샹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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