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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소스] 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매수 유지
입력 2013-12-24 08:31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과 LG이노텍의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 67000억원, 영업이익은 207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0.9% 감소한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77.2% 증가한 것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MC사업부의 적자 축소·TV 부문의 선전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ED TV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춘 전략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체 물량은 31% 증가한 8900만대로 추정된다"며 "G2 및 넥서스5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호조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1331만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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