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태영 “아내 임유진 글래머, 여자로 보였다”
입력 2013-12-24 07:07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의 첫인상에 대해 공개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남매지간으로 출연하며 처음 만난 사이. 윤태영은 처음부터 불이 붙었던 건 아니었다. 별로 예쁜 것 같지도 않았고 관심이 안 갔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태영은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 분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MC 홍은희가 약간 글래머냐”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하며 점점 여자로 보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태영은 임유진과 헤어졌다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윤태영 임유진 잘 만났네” 윤태영 임유진 누가 더 성공한 결혼인가” 윤태영 임유진 엄청 좋아하는 듯” 임유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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