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총리와나’ 이범수, 윤아와의 키스는 교통사고? ‘당황’
입력 2013-12-23 22:16 
이범수가 윤아와의 키스에 당황했다. 사진=KBS ‘총리와나’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범수가 윤아와의 키스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선 남다정(윤아 분)이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입을 막기 위해 키스를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다정은 서혜주(채정안 분)로부터 공관에 스파이가 있다는 걸 확인하곤 이를 권율에게 알려주려고 했지만 권율은 남다정의 말을 듣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남다정은 입술로 권율의 입을 막았고 권율은 당황한 채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다.

이에 남다정은 직원 중에 스파이가 있다고 한다. 암튼 저도 좋아서 키스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권율은 이런 걸 키스라고 하냐? 입 박치기라고 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라고도 하지”라며 앞으로 그런 성추행 하지 마라”라고 엄포를 놔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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