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주연, 공식입장 “사실무근…친한사이일뿐”

애프터스쿨 주연(26) 측이 배우 소지섭(36)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소지섭 측도 친한 동생이자 후배”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주연과 사실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선후배로서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식입장 발표가 지연된 데 대해 플레디스 측은 주연은 애프터스쿨이 중국 ‘호북위성 tv 연말 콘서트에 초청돼 지난 주말 무대를 마치고 금일 귀국을 준비하던 중 열애설이 보도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은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했다.
앞서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과 주연이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지난 1년 6개월간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