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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이상우, 심각한 표정의 스틸 공개
입력 2013-12-23 18:06 
사진-SBS
[MBN스타 김나영 기자] ‘따말 이상우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23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에서는 이상우가 한 장의 종이를 손에 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따말에서 성수(이상우 분)는 은진(한혜진 분)의 외도를 꿈에도 모른 채 자신의 잘못으로 은진이 상처받았다 생각해 가정적인 남편으로, 자상한 아빠로 변하겠노라 선언했다.

하지만 은진은 판도라의 상자를 절대로 열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이를 받아들인다면 다시 성수와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이야기했고, 성수는 은진이 말하는 ‘판도라의 상자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쓰레기통 옆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중요한 내용이 적힌 듯 보이는 종이 한 장을 들고 있는 성수의 모습에서 과연 오늘 성수가 은진이 말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다시 덮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어떤 사건으로 주인공들을 긴장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 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낸 드라마로, 한혜진, 지진희, 이상우, 김지수, 박서준, 한그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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