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담비, 신곡 ‘레드 캔들’서 보컬 역량 뽐내
입력 2013-12-23 17:13 
손담비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Red Candle)'이 23일 발매됐다.
해당 곡은 샤이니 종현이 작사·작곡했다. 손담비가 여태껏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스타일의 곡이라고 소속사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보사노바 풍 멜로디에 손담비 특유의 섹시한 음색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더했다. 쉽게 녹아 내리고 약한 바람에도 꺼지는 향초를, 사랑에 빠져 설렘과 불안감을 동시에 갖게된 여자의 마음에 빗대어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라며 "보컬리스트 손담비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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