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SM식구 이연희·고아라 보며 열심히 해야겠다 느껴”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같은 소속사 배우 이연희와 고아라의 연기력 호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아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소속사 배우 이연희와 고아라의 연기력 호평에 대해 언니들이 다 잘해서 좋다. 응원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로서 조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전 작품을 끝내고 들었던 생각이 ‘조급해지면 안 되겠다였다. 이전 드라마는 조급했던 마음이 있었다. 작품이 끝나고서야 조급해 하는 것보다 이 순간 충전시키고 성장시켜 놓는 게 더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MBC ‘미스코리아에서 고아라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윤아는 부럽거나 그런 마음이 있어도 거기에 좌지우지 흔들리는 것보다 그걸 보면서 공부하면서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연기에 대해서 호평을 받는 것은 평소에 잘 채워두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저도 마냥 부러워하기보다는 저에게 더 시간을 투자한 뒤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총리 가족에게 새 엄마가 생기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되며 이범수와 윤아, 윤시윤,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