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풍부한 감성을 지닌 배우” 극찬
입력 2013-12-23 16:07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범수가 윤아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범수는 2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상대배우인 윤아의 연기에 대해 무척 좋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저는 연기하는 것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어떤 사람은 훌륭하게 연기를 코스대로 받아서 명배우가 된 사람이 있고 타고난 사람이 있다고 본다. 연기는 물론 훈련되는 거지만 얼마나 선천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나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할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아에 대해 이범수는 윤아의 경우 풍부한 감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순발력도 빠르고 이해력과 표현력도 높은 배우”라며 연기는 논리적이어야 한다. 자기가 이해돼야 남도 이해되는데 그런 면에서 윤아는 똑독하게 잘 하고 있다. 배우로서 갈 길이 기대된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칭찬했다.

이와 같은 극찬에 윤아는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안 계셨으면 이만큼의 표현을 못했을 것”이라며 매 신마다 연기수업을 하는 느낌이다. 모두 저에게 자연스럽고 발전될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작은 것들 하나하나 이해가 더 빨리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엄마의 빈자리가 있었던 총리 가족에게 새 엄마가 생기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