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측 “주연과 열애? 지오 소개로 만난 것은 사실”

배우 소지섭의 소속사가 애프터스쿨 주연과의 열애설에 부인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소지섭 씨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엠블랙 지오 씨의 소개로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우먼센스는 주연은 21일 일본 스케줄이 잡혀 있었고,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헤어졌다. 평소 두 사람은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이나 애프터스쿨의 멤버들 역시 이미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