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아 고민, “아이돌 출신 배우 급증…부담 덜면서도 경쟁↑”
입력 2013-12-23 15:08 
‘아이돌 1세대 배우 윤아가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윤아는 23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총리와 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나만의 연기 색깔을 찾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윤아는 요즘엔 정말 내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연기에 임하고 있다”면서 신인 배우로 착각했을 정도로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아 놀랍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 대한 편견도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예전보다는 부담감을 많이 덜게 됐다”면서 동시에 경쟁자는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 같아 나만의 개성을 찾기 위해 고민이 많아졌다”고 털어 놓았다.

이와 함께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칭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 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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