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클라라 신혼부부 변신, 신랑은 ‘그룹 엠파이어 레드’
입력 2013-12-23 14:46 
클라라가 엠파이어 레드와 ‘신혼부부 콘셉트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클라라는 11일 한 침구 브랜드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섹시한 면모만을 주목받아왔던 클라라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본연의 밝고 산뜻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여느 평범한 20대와 다름없이 파자마를 입은 클라라는 졸음에 취한 모습을 표현하기도 하고, 숙면을 취한 뒤의 상쾌함을 내비쳐 보이기도 했다.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원피스 의상을 연출했을 때에는 여성 스태프들조차 그의 청순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촬영 후반부에는 엠파이어의 중국인 멤버 레드와 풋풋하고 설레는 신혼 남녀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백색의 원피스를 걸친 클라라의 옆에서 레드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큰 키로 평소 ‘엠파이어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기도 한 레드는 특유의 ‘케미로 클라라와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CMG 초록별 관계자는 화보 중에는 티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레드가 긴장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모델 활동을 오래 했던 덕분인지 본 촬영은 긴장하지 않고 잘 끝낸 것 같다. 두 사람의 분위기도 잘 어울려 화보가 기대 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클라라의 침구 화보와 신혼 콘셉트 화보는 빠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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