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내년 1월 오만에서 열리는 AFC U-22 챔피언십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U-22대표팀을 이끄는 이광종 감독은 23일 축구협회를 통해 대회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23명의 엔트리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FC서울의 윤일록을 비롯해 포항의 문창진, 전북의 권경원, 전남의 이종호 등 K리그의 젊은 피들이 이름을 올렸다. FC도쿄의 장현수와 주빌로 이와타의 백성동 등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합류했다.
지난 15일 39명의 예비 명단을 확정한 뒤 경남 양산에서 훈련을 진행한 이광종 감독은 테스트를 통과한 23명의 정예멤버와 함께 대회에 임한다는 복안이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란 키시(Kish) 섬으로 출국,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내년 1월5일 대회가 열리는 오만에 입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AFC U-22 챔피언십 참가 명단(23명)
GK : 조현우(대구) 노동건(수원) 김경민(제주)
DF : 이기제(시미즈) 이재명(전북) 곽해성(광운대) 박준강(부산) 황도연(제주) 민상기(수원) 임창우(울산) 장현수(FC도쿄)
MF : 최성근(반포레 고후) 남승우(제프 유나이티드) 권경원(전북) 윤일록(서울) 김영욱(전남)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FW : 문창진(포항) 황의조(성남) 문상윤(인천) 김선민(울산) 김현(성남) 이종호(전남)
[lastuncle@maekyung.com]
U-22대표팀을 이끄는 이광종 감독은 23일 축구협회를 통해 대회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23명의 엔트리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FC서울의 윤일록을 비롯해 포항의 문창진, 전북의 권경원, 전남의 이종호 등 K리그의 젊은 피들이 이름을 올렸다. FC도쿄의 장현수와 주빌로 이와타의 백성동 등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합류했다.
지난 15일 39명의 예비 명단을 확정한 뒤 경남 양산에서 훈련을 진행한 이광종 감독은 테스트를 통과한 23명의 정예멤버와 함께 대회에 임한다는 복안이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란 키시(Kish) 섬으로 출국,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내년 1월5일 대회가 열리는 오만에 입성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AFC U-22 챔피언십 참가 명단(23명)
GK : 조현우(대구) 노동건(수원) 김경민(제주)
DF : 이기제(시미즈) 이재명(전북) 곽해성(광운대) 박준강(부산) 황도연(제주) 민상기(수원) 임창우(울산) 장현수(FC도쿄)
MF : 최성근(반포레 고후) 남승우(제프 유나이티드) 권경원(전북) 윤일록(서울) 김영욱(전남)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FW : 문창진(포항) 황의조(성남) 문상윤(인천) 김선민(울산) 김현(성남) 이종호(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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