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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임신, 남편 유지태 반응이… 정준영 돌발발언 "깜짝이야!"
입력 2013-12-23 13:08 
사진=김효진 트위터/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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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김효진이 현재 임신 초기다. 남편 유지태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진은 당초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습니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화보 등 태교와 병행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03년 의류광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정준영의 돌발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에서는 충남 서천에서 비포선셋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저녁 복불복으로 예능 분교 운동장 베스트3가 진행됐습니다. 통조림 음식, 김치찌개, 삼겹살 등을 얻었지만 남자 6명이 먹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이때 김주혁은 "라면 6개 끓여 먹으면 지금 딱인데"라고 말하자 정준영은 "라면 걸고 게임을 하자. 데프콘 형이 침낭없이 야외 취침을 하겠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순간 당황을 한 데프콘은 "무슨 돌아이 같은 말이야? 너 밤 되니까 돌아이 된다?"라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유지태 김효진 임신·정준영 돌발발언, 김효진 축하해요!" "유지태 김효진 임신·정준영 돌발발언, 딸일까 아들일까?" "유지태 김효진 임신·정준영 돌발발언, 정준영은 언제 결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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