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희 “‘한번도 안해본 여자’, 엄마가 자극적이라 잘될 것이라 응원”
입력 2013-12-23 11:5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사희가 영화출연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사희는 제작발표회는 처음이라 떨리고 아직 완성된 영화를 보지못했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올겨울 편안하고 재미있게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이고 솔로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 내가 출연한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가 왔다. 나에게 ‘(제목이) 무엇인가 자극적이라 사람들이 많이 볼 것 같다. 잘 될 것 같다고 했다”며 어머니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희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크리스마스 때 재미있게 보낸 적이 없기에 올해는 친구들과 스키장을 예약해서 재미있게 놀 것이다”라고 답했다.

사희는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서 연애 경험 많은 누드 전문화가 홍세영 역을 맡았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 조차없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4년 1월 16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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