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난해 한국영화 점유율 63.8%
입력 2007-01-01 10:07  | 수정 2007-01-01 10:07
스크린쿼터 축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 영화 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60%를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집계 기준으로 지난해 한국 영화 시장점유율은 전년보다 6%포인트 상승한 63.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개봉된 한국 영화는 118편으로 8천844만74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5천358억9천686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흥행 1위는 천33만여명을 동원한 영화 '괴물'이 차지했으며 2위는 556만여명을 모은 '타짜', 3위는 502만여명의 '투사부일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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