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보험업계 "보장성 상품 강화"
입력 2007-01-01 09:07  | 수정 2007-01-01 09:07
생명보험사 상장으로 적지않은 판도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 생명보험업계는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동양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들은 1일 올해 주요 사업전략으로 '보장성 상품' 강화를 내걸었습니다.
이는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변액보험 상품이 지난해부터 수익률 저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보장성 상품이 점차 주목을 받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생보사들은 이와 함께 연금보험 등 고령화 사회의 진전에 맞춘 전략이 강조되고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노력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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