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리츠금융그룹, 내년 1월 정기 임원인사 단행
입력 2013-12-23 10:05 

메리츠금융그룹은 내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의 특징은 메리츠화재의 자산운용부문과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영관리부분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6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며 계열회사 간 이동하는 임원은 2명이다.
우선 그룹의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익 제고를 위해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 트레이딩(Global Trading) 총괄이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총괄로 이동해 화재의 자산운용부문을 강화한다.
메리츠종금증권 경영관리총괄로는 메리츠캐피탈 회사 설립을 담당했던 김수광 상무를 선임해 경영관리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룹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의 주력회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을 비롯해 금융계열회사들이 올 한해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데 대한 성과 보상과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영업, 서비스, 전략부문의 승진 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메리츠금융그룹 정기 임원인사.
메리츠화재
◇전무
▲강태구▲윤종십
◇상무
▲임원일 ▲박용주 ▲윤여일 ▲윤두열
◇상무보
▲윤덕제 ▲주명규 ▲김재형 ▲이용우
◇전보
▲김종대
메리츠종금증권
◇상무
▲길기모 ▲김석순
◇상무보
▲박관표 ▲신진수 ▲손종민 ▲장재범
◇전보
▲김수광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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