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근황 “차분히 한 해 정리 잘 합시다!”

가수 아이유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아니 이게 얼마만인가!”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팬카페에 게재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를 통해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그 날은 아마 글을 남기지 못 할 것 같아 시간이 좀 날 때 깜짝 인사 하고 갑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대해 여러분이 신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곡을 써야겠어요. 자작곡으로 사랑 받는 건 또 느낌이 달라요! 목소리 뿐 아니라 내 생각, 내 감정, 기분. 내가 지나온 날들까지 사랑받는 느낌이예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연말에 너무 들뜨지 말구, 차분히~한 해 정리 잘 합시다!”고 끝맺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노란 단풍잎을 머리에 꽂고 눈을 감은 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의 자작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10대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일간 순위 1위, 주간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