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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120만 관객 돌파, 부림사건+노무현 통했나? "대박 요인 봤더니…"
입력 2013-12-23 09:30 
사진=영화 '변호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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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개봉 첫 주말 관객수 175만명을 돌파해 화제입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집계한 결과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수 175만216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최대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나흘 째 관객수 119만 명을 앞지른 수치로 알려져 앞으로의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변호인'은 1981년 군사 정권의 용공조작 사건인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인권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변호사 송우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한 내용과 부림사건을 다루고 있어 정치적인 영화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노무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노무현, 120만 관객 돌파? 연말에 꼭 봐야지!" "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노무현, 재밌게 봤어요!" "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노무현, 120만 관객 돌파? 나는 잘 모르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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