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해 소망은 "경제 잘되는 것"
입력 2007-01-01 06:57  | 수정 2007-01-01 13:37
정해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은 어떤 소망들을 갖고, 어떤 바람들을 기원했을까요?
역시 경제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소원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박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해 우리 국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역시 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조정환/ 서울 홍제동
-"경제가 많이 회복돼서 서민들의 경제가 여유가 있어졌으면 좋겠다."

인터뷰 : 이영추/ 서울 암사동
-"대기업 등에서 젋은층들이 취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한다."

지난해 급등했던 부동산 가격이 안정됐으면 하는 바람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임경희/ 서울 월계동
-"부동산이 안정이 돼서 서민들도 집을사고 직장인들은 월급이 많이 올랐으면 한다."

인터뷰 : 편영희/ 경기 분당구
-"정치하는 사람들이 부동산을 안정시켜주고 물가도 내려가게 해주길 부탁드린다."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새로운 대통령에 대해 기대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 허일선/ 경기도 광명시
-"국민에게 평화와 안정, 번영을 줄수 있는 그런분이 대통령에 당선됐으면 한다."

인터뷰 : 전용수/ 서울 명륜동
-"유능한 분이 대통령이 돼서 경제가 활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인터뷰 : 정한교/ 서울 상계동
-"모두가 선거에 참여해 올바른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면 한다."

걱정과 불안보다는 희망찬 일에 대해 갖는 기대는 새해를 여는 우리 모두의 당연한 소망일 것입니다.

인터뷰 : 전구진/ 서울 사당동
-"새해에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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