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용준 열애설에 日 열도 ‘발칵’
입력 2013-12-23 08:15  | 수정 2013-12-23 09:15
배우 배용준(41)의 열애설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온라인에는 배용준 열애설,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줘” 배용준 열애설, 욘사마는 안 된다” 배용준 열애설, 부정하고 싶다” 배용준 열애설, 슬프다” 등의 한탄형 댓글이 주를 이뤘다. 일부 팬들은 배용준 열애설, 축하해요” 배용준 열애설, 예쁘게 만나세요” 배용준 열애설, 드디어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달 28일 지인 결혼식 참석차 일본을 찾았을 때 여자친구와 동행했다. 두 사람은 수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이후 극비 데이트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에 상당한 미모를 갖췄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생활 했으나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 유력 기업 경영자의 딸”이라고도 덧붙였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배용준씨가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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