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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은 누구? “배우보다 예쁜 감독”
입력 2013-12-23 07:57  | 수정 2013-12-23 07:59
배우 배용준의 열애설에 그의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이 새삼 화제다.
이사강은1980년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뒤 영국런던영화학교를 졸업,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그가 2002년 선보인 첫 단편영화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2AM ‘친구의 고백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최근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지난달 28일 지인 결혼식 참석차 일본을 찾았을 때 여자친구와 동행했다. 두 사람은 수 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이후 극비 데이트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에 상당한 미모를 갖췄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생활 했으나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 유력 기업 경영자의 딸”이라고도 덧붙였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배용준씨가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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