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우빈 통화, “위문편지 써달라” 애교 부탁

김수로 김우빈 통화

배우 김수로가 후배 배우 김우빈에게 통화를 해 위문편지를 부탁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 7인의 철원 GOP '백골부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일 병장으로부터 "감동적인 위문편지를 받으면 휴가를 받는다"는 말을 전해들은 김수로는 곧바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했다.

초반에는 받지 않는 듯 했으나 이내 어렵게 김우빈과 연결이 됐다. 김우빈은 "형에게 편지를 써 제 마음을 전하려면 10장도 모잘라요" 라고 말해 김수로와의 깊은 인연을 입증했다.

이 모습을 본 병장들은 모두 부러움의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