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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7번방의 선물·광해 '게 섰거라'…나흘만에 120만명 돌파
입력 2013-12-22 15:48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120만8368명을 불러들였습니다.

앞서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김영애·오달수·곽도원·임시완·이성민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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