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하라 말실수, 신봉선을 신봉환으로 ‘폭소’
입력 2013-12-22 14:52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MC로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구하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연예대상 MC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구하라는 이름하여 틈새시상식이 열리는데요. ‘해피투게더의 신봉환씨와 허경환씨가 넓은...”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구하라가 신봉선의 이름을 신봉환으로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이에 MC신동엽은 신봉선 입니다”라고 말했고 그제야 눈치 챈 구하라는 죄송합니다”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신봉선은 안녕하세요. 신봉환입니다. 조금 전 구하라씨께서 작명해주셨습니다”라고 센스있게 자신을 소개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말실수, 신봉선 재치있네” 구하라 말실수, 구하라 긴장 많이 한 것 같다” 구하라 말실수, 본인은 실수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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